[인천 섬여행]굴업도 펜션/민박 등 숙박시설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타 지역을 방문할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숙박예약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지만, 급하게 올 경우 정보가 없으면 답답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의 펜션/민박 등 숙박업소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굴업도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에 속하며, 덕적도의 ''파도막이 섬''으로 섬의 형태가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굴업도는 고운 백사장을 간직한 해변과 독특한 해안지형으로 덕적도 근처에 있는 크고 작은 섬 가운데 천혜의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는 작고 아담한 섬이며, 등산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굴업도 가는길

굴업도는 덕적도에서 나래호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덕적도는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갈 수 있죠.

덕적도에서 나래호를 타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거쳐 굴업도에 들어갑니다.

짝수날은 지도방면으로, 홀수날은 굴업도 방면으로 나래호가 운항하기 때문에 운항코스를 잘 맞추면 덕적도에서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비수기와 성수기, 평일과 주말 나래호 운항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선사(대부해운)에 운항시간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숙박업소/시설 종류

굴업도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지만 숙박시설은 많지 않습니다.

섬에 거주하는 가구수도 적은편이며, 대부분 민박을 하고 있네요.

숙박시설은 주로 민박과 펜션 입니다.

펜션은 호화로운 시설이 아니며 민박수준으로 보면 될 듯 하네요.

 

 

가볼만한곳/관광지

굴업도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과 빼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합니다.

나래호 선상에서 선단여를 비롯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죠.

굴업도 선착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섬의 서쪽을 향한 ''목기미 해변''에는 코끼리바위 같은 절경을 이루거나, 절벽에서 떨어진 암석 덩어리가 거대한 너덜지대처럼 해안을 메꾸기도 합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약 600m의 아주 곱고 새하얀 백사장이 이어져 있는데  휴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굴업도해변 반대편으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개머리능선으로 향하는 길이 이어집니다.

개머리 능선에 오르면 조망이 좋으며, 넓게 펼쳐진 구릉지대와 시선을 빼앗는 바다가 장관을 이룹니다.

 

 

굴업도 펜션/민박 등 숙박업소 위치

굴업도 전도 입니다.

선착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을이 있네요.

 

빨간 마크가 굴업도 펜션/민박 위치 입니다.

선착장에서 멀지 않아 마을까지 걸어가도 될듯싶네요.

 

 

정일공인중개사 블로그에 올리는 펜션/민박 및 숙박업소는 저희가 물건확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이며, 가급적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캡쳐한 지도는 다음지도(카카오맵) 입니다.

대략 1년 이내의 상태이므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의 모든 숙박업소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