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공동주택 생활을 많이 하는 요즘,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반려동물이라기 보다는 가족의 개념이 강하죠. 저희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옆집도 반려견을 키우는지 짖는 소리가 가끔들립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저희 아파트, 아니 옆집과는 몇년을 살아도 큰 갈등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부동산중개가 본업이다 보니 가끔 지인들에게서 질문을 받습니다. 자기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엄격히 규제해 다툼이 일어난다고요. 모텔중개를 위주로 하다보니 확실치 않아, 아파트 전문으로 중개업을 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저 역시 자문을 구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금지조항이 관리규약으로 정해져 있는 아파트 에서는 키우는게 쉽지 않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