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및 예방법

    이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네요.

    바다, 산, 계곡 등 경치 좋고 휴식하기 편안한 여행지로 많은 사람이 떠나는 계절입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이 됩니다.

     

    이맘때쯤 건강에 관해 이슈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비브리오 패혈증 입니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니 더더욱 조심해야겠지요.

    우리모두 조심해야 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에대해 알아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정리한 내용을 발췌해서 인용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이란?

    매년 6월에서 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서 한여름, 즉 8월과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니, 해당된다면 검사를 받아봐야 겠지요.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나타난 뒤에 수포(출혈성)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의학지식이 없어 혹시라도 수정했다가 문제라도 발생한다면 큰 일이기에 원본 내용 그대로 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대만, 이스라엘, 스페인, 터키, 태국, 덴마크,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간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으로부터 매년 100명 미만의 환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50% 이상입니다.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병하며,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의 수온이 18~20℃ 이상이고, 염도가 25‰정도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예방법은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접촉하면 안된답니다.

    쉽지만 지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겠지요.

     

    또한 어패류는 5℃ 이하로 보관하고 85℃ 이상 가열해서 먹어야 합니다.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사용한 주방기구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답니다.

     

     

     

    여기까지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실 경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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