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등급 별 분류/심사기준

불과 얼마전까지 모텔이었는데, 리모델링 후 호텔로 상호가 바뀐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모텔이나 호텔 상호를 쓰는데 별다른 제한은 없습니다.

지역에 따라, 주 고객층에 따라 호텔상호가 먹히는 데는 호텔이라 표기하고,

모텔상호가 먹히는 데는 규모가 크더라도 모텔상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한국관광공사에서 규정한 등급과 등급결정호텔은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관광공사 "호텔업등급결정사업"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일부 첨언을 제외하고 가급적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호텔 등급이 '무궁화'에서 별 등급 체계로 변경되었습니다.

1971년 이후 지난 40여 년간 ‘무궁화’ 등급이 사용되어 왔으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2014년 말에 외국인 관광객이 알아보기 쉽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별 등급(Star Rating)’ 체계로 변경되었습니다.

별 등급 표지는 1성급에서 5성급 까지 다섯단계 입니다.

 

 

 

호텔업 등급 결정 기준은 아래 표를 보시면 됩니다.

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 의료관광호텔업, 수상관광호텔업 종류별 등급결정 기준이 다르네요.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등급기준, 신청방법, 등급결정 수수료 까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호텔 등급 성급마크(별) 제작방법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입니다.

1성 부터 5성 까지 제작사양서와 디자인파일까지 나와있습니다.

주 출입구에 붙어있는 등급 마크가 이렇게 제작된 것이네요.

 

 

 

금일 현재까지 한국관광공사 등급결정 호텔 숫자입니다.

5월 19일 기준 736개 입니다. 생각보다 적은데요..

아래 그림에서 신등급은 성급마크(별) 입니다. 각 성급별 숫자를 그래프로 표시한 것입니다.

참고로 5성호텔은 46, 4성호텔은 75, 3성은 198, 2성은 215, 1성은 166개 입니다.

 

 

 

호텔업 등급결정 기관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호텔을 결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제주도 소재의 호텔 등급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