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호텔(Micro Hotel) 개념 정리

    모텔, 호텔 등 숙박업도  점점 세분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크고 웅장하고 럭셔리한 호텔도 있지만, 점점 작아지는 호텔도 있습니다.

    여행경비도  절약하고 개인적 취향도 있겠죠.

     

    여행객을 위한 소형 숙박시설 종류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요즘 많이 회자되는 단기숙박 형태인 에어비앤비 등...

    마이크로호텔(Micro Hotel)은 생소한 분이 많겠지만(물론 저희도 익숙치 않습니다.) 알아두면 여행시 도움이 될듯 싶네요.

    아래는 호텔&피플과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을 약간 수정한 내용입니다.

    마이크로호텔에 대한 개념과 시설의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마이크로 호텔(Micro Hotel)은 유스호스텔처럼 불필요한 가구를 없애고 객실 크기를 최소화한뒤 하이테크 시설로 인건비를 줄인 초소형 호텔을 뜻한다.

    이미 시티즌M, 요텔 등이 현실화시킨 "중저가 럭셔리 호텔"의 모델이 좀 더 젊은 감각으로 진화한 형태이다.

     

    객실 크기는작아도 디자인이며 설비의 질은 높고, 라운지나 바처럼 다른 투숙객과 어울리 수 있는 부대시설 및 공공 구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마이크로호텔의 핵심은 공동 이용 구역이다.

    일할 수 있는 구역, 식사하고 음료를 마시는 구역, 노는 구역으로 나뉜 로비가 대단히 크다.

    레크레이션 구역에는 체스 등 게임 기구들을 갖춘 곳도 있다.

     

    호텔 객실 초소형화는 이들 특화된 체인들만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대형 호텔체인들 역시 마이크로호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같은 공간 안에 객실을 작게 해서 더 많은 숫자의 방을 만들어내면 이윤이 늘 것이고 건축에 필요한 전체 공사비도 줄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4년 밀라노에  처음 오픈한 "막시"의 경우 메리어트와 이케아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브랜드다.

    힐튼 월드와이드 역시 마이크로 호텔 브랜드 "트루"를 오픈했다.

     

    마이크로호텔 객실(사진은 호텔스컴바인에서 담아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객실
    전형적인 모텔객실

     

    요즘 국내 숙박업계도 쉬운 환경은 아니죠.

    인테리어, 시설의 고급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경비는 늘어나는데 숙박요금은 투자비용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을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마이크로호텔 형태의 숙박시설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각해 볼 문제인듯 싶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모텔/호텔을 섞어놓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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